5년동안 쉽사리 나의 입성을 허락하지 않았던 금대에코힐링캠핑장

 

선착순일때는 꿈도 꾸지못하다가

새단장후 예약시스템으로 바뀐뒤

꾸준히 예약문을 두드렸으나 역시나 항상 실패....

 

이번엔 대기를 걸어놓았는데 운좋게 취소건이 발생하여 드디어...`~~~~

 

정말 어렵게 찾아온 곳이다.... 휴`~~~~..




 









아침에 일찍 눈을 떠 홀로 운동겸 산책을 나가본다...


이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만연한 단풍을 만끽하긴 부족했지만 

나름 서울에서는 느껴보지못한 한폭의 풍경화에 빠져보고...

 


 


 

 


 

 

 

 





금대리 캠핑장 뒷산의 숲속 산책로에도 가보고....

 

 


 











아침 식사후 가벼운 등산 겸 산책....





 


 










40분정도 올라가니 커다란 은행나무가 인상적인 영원사.

 

 


 



 



 


 

 

  

 

 


 

 

  

 

















Je이는 이번캠핑에서 빠졌다... 

이제는 혼자만의 시간을 인정해줄 나이가 된듯..`~

  

 

 


 

 


 


 


 





 SKLee와 우리가족의 보금자리... 한지붕 두가족이당..~~


금대리는 가족당 추가요금이 별도로 없어서 1사이트에 몇가족이 와도 크게 제약을 안하는듯하다...

단지 주차요금만 별도로 부과...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가는 우리들.....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고...


 




깨끗한 화장실과 샤워장....

형형색색 풍경과 맑은 공기....

 넉넉한 사이트와 개수대...


 명성 그대로 모든것에 만족하며...


다음달 재입성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한다  ....

 


 


 

 



 

 

 

 

 

 

 

 

 

2013년 11월 8일 ~ 10일 (충주 다릿재 농원 캠핑장!)

 


이번주는 올해 마지막 단풍구경

코베아빅돔의 동계모드 테스트를 위해

 충주 다릿재 캠핑장으로 고~고~~!

 

 

주초 지인의 소개로 다릿재캠핑장을 추천받아 폭풍검색...

후기 검색중 캠핑고스트 카페의 무료이벤트를 알게되어 바로 신청....

처음으로 꽁짜~ 캠핑을 떠나보네요~~~ㅋㅋ

 

 

 

 

 

금요일 저녁 학원에서 끝나는 큰애를 픽업하고 이미 어두워진 밤길을 부지런히 달려봅니다.

국도를 빠져나와 네비양의 안내는 끝났는데 주위는 어둡고 아리송~~~~ㅠ... 

역시 우려한데로 입구를 못찾고 지나쳐서 다시 BACK!..ㅠㅠㅠ

(사장님~~ !  캠핑장 안내 표지판 설치 부탁드립니당..~)

 

 

사장님이 마중나오셔서 무사히(?) 도착하니 우리가 첫팀이다... 횡~~~~

차에서 내리는 순간 황소바람은 왜이리 불어대는지~~.ㅠㅠ

 

다행이 바람이 제일 온화한(?) 요새같은 사이트를 안내받아 텐트를 설치하고 ...

간소한 생일케익과 담소로 첫날을 마무리합니다... 








 

 



 

 

2013년 11월 9일 (토) 


다음날 모두 잠든 이른 아침...

홀로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캠장 마실을 나가봅니다.....

 

먼저, 잠시후 동계모드로 변신하는 빅돔 맛배기 사진 투척..~~^^

궁금하셔도 캠핑장 전경 사진 먼저 보고 갈께영~~.. (개콘버전..`ㅋ)

 


 

 

 

 

 

 

 

 

 

<충주 다릿재 농원 캠핑장> 


사진 윗쪽의 38번국도에서 빠져나오면 오른쪽 길로 내려오십니다.

그리고 왼쪽언덕위에 캠핑장이 위치하고....


어제밤 우리가 그냥 지나쳐갔던 바로 그 갈림길.ㅠㅠ.~~~

담날 보니 텐트가 있으면 내리막길에서 바로 보이는데 어젠 우리가 첨이라 그냥 지나쳤네요..ㅠㅠ

 

 

 

 

 

 



 

 

 

 

 

진입로 언덕....


 

 

 

 

 

 

 

 

 

 

 

진입로 옆으로 제일 처음 만나는 아늑한 요새(?) 사이트..~

어젯밤 위쪽사이트는 돌풍이였지만 이곳은 고요함만이..~~

 

 

 

 

 

 

 

 

 

 

 

 

 

캠핑장 메인 사이트...

왼쪽엔 아담한 계곡이 흐리고 오른쪽엔 매점과 개수대,샤워실...

어린자녀를 둔 가족분들에게 추천...

 

 

 

 

 

 

 

 

 

 

 

 

 

 

 

 

뒤쪽으로 보이는 기와지붕 황토방.~

 

 

 

 

 

 

 

 

 

 

 

 

 

 

 

 

 

 

 

화장실, 온수콸콸 개수대와 샤워실...

 

 

  

 

 

 

 

 

 

 

 

 

 

 

 

 

 

 

 

매점 옆 계곡으로 내려가는길..~

계곡건너서도 조금마한 사이트가 있는듯...


 

 

 

 

 

 

 

 

 


 

아담(?)한 사이즈의 계곡물...

 

 

 

 

 

 

 

 

 

 

 

 

 

 

 

맨윗쪽 사이트의 방가로...

소규모 팀단위로 오시면 딱일듯... 전망 또한 제일 좋다..

원래 지인한테 소개받은 사이트가 이곳이였는데 황소바람때문에 포기..~

 

  

 

 

 

 

 

 

 

 

 

 

 

 

 

 

 

 

윗사이트에서 내려다본 우리의 요새...

 

 

 

  












주변 경관.....


 

 

 

 

 

 

 

 

 

 

 

 

 

 

 

 

 

 

 

 

사이트로 다시 돌아와

드디어 동계모드를 위한 빅돔을 변신해봅니다...~

 

 

1. 빅돔 자립 ....                             

2. 자크식 스커트를 장착...               

3. 비닐문 장착...                            

4. 캠핑클럽에서 공구한 평상프레임.. 

5. 200 x 260 x 10 에어매트...          

6. 온수보일러 가동...                     

7. 태서 77 콤팩트 가동..                 

 

 

 

 

 

 

 

 

 

 

 

 

 

빅돔은 출입구가 앞뒤1군데씩 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쪽문(?)을 확보하고..~~

 

 

  

 

 

 

 

 

 

 

 

 

 

 

 

 

 

난로가 없어도 오전 햇살이 내부온도를 따스하게 해주네요~...

바람이 잔잔해진 막간을 이용한 배드민턴 한게임..~

 

 

 

 

 

 

 

 

 

 

 

 

 

 

 

텐트 내부 사진..

전실구성은 상황에 따라 좌식,입식을 병행할 예정... 이날은 입식으로...

 

 

 

 

 

 

 

 

 

 

 

 

 

 

 

 

 

 

 

 

혹, 밤새 건조할까봐 걸어둔 젖은 수건.... 

 

 

 

 

 

 

 

 

 

 

 

 

 

 

 

안방 침실 공개...~

 

 

 



 

 

 

 

 

 

 

 

 

 

 

 

 

오전 주변관광을 위해 문단속도 철저히(?)..`~~

 

 

 

 

 

 

 

 

 

 

 

 

 

 

 

   

< 충주 탄금대 >


가야국의 우륵이라는 악사가 그 나라가 망할것을 알고 신라에 귀화하여 이곳에서 가야금을 타니, 

그 미묘한 소리에 사람들이 모여 부락을 이루었다고 하여 연유된 탄금대

 

 

 

 

 



 

 

 

 

 

 

 

 

 

진입로의 시원한 숲길이 마음을 탁~~ 트이게하고..`~

 

 

 

 

 

 

 


 


 


 

 

 

 

 

충혼탑 및 위령탑

 

 

 

 

 

 

 


 

 

 

 

 


 


 




 

 

 

 

올해 마지막 단풍을 아쉬워하며 연신 찰칵~~~찰칵~~~브이`~~


 

 


 

 

 

 

 

 

 

 

 

 

  

 

 

 

 

 

 

 

 

 

큰애는 이제 성인이라며 프라이버시를 보장해달라하네요... 흐미~~콱~~

 

 

 

 

 

 

 

 

 

 

 

 

 

 

 

 

 

가족사진도 올려봅니다..`~

얼굴 못알아보시겠죵~~ㅋ

 

 

  



 



 

 

 

 

 

 

 

 

 


 

 


 

 

 

 


 

팔각정 전망대는 지금 공사중이라 주변경관만 올려봅니다... 

 

 

 

 

 

 

 

 

  

 

 

  

 

 

 

 

 

 

 

 

 

 

 

 

 

 

 


 


 



 

탄금대를 뒤로하고 역사 교과서에 나온다는 7층석탑을 보러 고~고~~~

 

 

 

 

 

 

 

 

 

 

 

 

 

 

 

우리나라의 중앙에 있다고 해서 일명 중앙탑이라 불리운다는 칠층석탑

(교과서에도 나온다고 탄금대 안내하시는 분이 강추하신곳...)

 

 

  

 

 


 


 

 

 

 

 

 





 

 



 

 

 

같은 중앙탑공원내에 위치한 충주박물관..

친절한 설명 감사했습니다.`~


 

 

 

 

 

 

 

 

 

 

 

 



 

 

 

 

아쉽게도 박물관에서 나오니 부슬부슬 비가오네요..ㅠㅠㅠ

급히 캠장으로 컴백하여 타프를 설치하고...

 

밤새 돌풍과 비예보가 있어서 설치를 망설였지만 어제밤의 아늑함을 믿고 못먹어도 Go...

 

 

 

 

 

 

 

 

 

 

 

 

 



낮부터 삼겹살과 목살로 달려봅니다..~ ㅋ

엄마 아빠를 위해 자기들이 구워준다고 꼼지락~~~.


미니화로대에 구멍을 뚫어 설치한 A-그릴... 

(그릴브릿지 대용으로 완소아이템..~ㅋ)

 

 

 

















설겆이 하고오면서 한컷~~

여태 몇년을 캠핑 하면서 위에서 내려다본 사진은 첨인듯 하네요..ㅋ


 



 














어김없이 찾아오는 아쉬운 마지막 밤을 모닥불로 달래보고...ㅠ


 



 












 


 


밤새 우리를 지켜줄 온수보일러도 재가동...

전날 너무더웠다 하여 이번에는 침낭을 그냥 덮고자기로 결정....

 

 

코펠통 온도가 86도. 10V로 814모터를 ON.~!

 

 

 

 

 

 

 

 

 

 

 

 

 

 

 

물이 매트를 순환하여 한바퀴돌면 모터전압을 4~5V로 다운...

코펠 온도도 70도 정도로 유지하고 아쉬운 마지막 잠을 청해봅니다...

밤새 너무 뜨거워 전압을 더 다운시키고 잤네요..~ㅋ

 

 

 

 

 

 

 

 

 

 

 

 

 

 

 

 

11월 10일 일요일

 

우리의 요새 사이트도 밤새 돌풍에 타격을 입었네요 ㅠㅠㅠ

새벽 1시에 타프 사이트팩 한늠이 쏘옥~~~... 바람소리에 깨서 망치질한번 하고....ㅠ

 

 

 

더이상 사진은 없습니다..~~ㅋㅋ

다만, 철수시 사장님께서 고구마를 주셔서 난로에 맛나게 구워먹고...

 

태서콤팩트가 사이즈도 좋지만 뚜껑을 열면 고구마나 밤을 구워먹을수있는 공간이 있다는점이 따봉~..~

 

 

 

원래 계획은 탄산온천장을 경유하여 철수하려했으나

온수 콸콸인 캠장샤워실에서 목욕재개하고 바로 집으로 귀가~~~...

아~ 개운해라~~.. 

 

 

 

 

 

 

 

 

 

 

마지막으로 이자리를 빌어 그동안 도움을 줬던 카페에 감사인사를 남겨봅니다..~~~

 

 

항상 친정집(오잉~ 내가여자였나..)같은 와우캠퍼..

코베아빅돔으로 동계모드에 희망를 주신 간단모드캠핑.. 

광대한 캠핑과 자작의 정보를 준 캠핑퍼스트... 

평상프레임으로 자립을 완성해주신 캠핑클럽 민서파파님..

무료캠핑과 1년반만에 다시 후기를 작성하게 만드신(?) 캠핑고스트...

올해 마지막 단풍과 편안한 시간을 제공해준 다릿재캠핑장 ..... 

 

 

 












































































































































































































































































































































































































































































































































































































































































































































































































































































































































































































































































































































































































































































































































































































































































































































































































































































































































































































































































 

동계를 대비해 코베아빅돔에 치마을 입혀보았다...`~ ㅋ

 



 

 

 

 

 

 

 

 

 

 

 

 

 

 

 

 

 

 

 

 

 




후기평이 너무 좋아 찾아간 양평 솔뜰캠핑장 (9.12~14)

사이트지정 예약제라 추석전날 미리 예약..
당연히 좋다라는 사이트는 마감이 끝났고

그나마 괘안을듯싶은 윗뜰 6번..
나무 그늘이 없어 덥다라는 평이있었지만
추석지났는데 얼마나 더우랴 하고 예약..
(작년 추석캠핑땐 새벽에 입돌아갈뻔한 추억이 있어서리...ㅠ)

드디어, 추석 차례를 마치고 점심후 출발.
다행히 교통이 수월하여 1시간남짓걸려 도착...


흐미, 추석당일인데도 거의 만원이다...

신생캠장이라그런지 첫인상은 매우 깨끗한 느낌...
그리고 바닥이 파쇄석이라 더욱 굿..~~
세면대 및 개수대 시설은 더더욱 굿..`~~

그렇게 저물어가는 첫날의 하늘.. 

 

 
















아그들은 차량을 장난감삼아 카메라 놀이를 하고...


















이번엔 파워뱅크와 led바가 첫선을 보이고..
캠장에서 처음으로 DMB를 보여주니 아그들이 엄청 좋아라한다...

원래 캠장에서는 문명의 혜택에서 벗어나려 했으나
가끔은 이렇게 보여주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다...


















나무도 아직은 듬성듬성있는터라
해먹스탠드도 설치해주고..

























작은늠은 그사이 수영 한게임을 즐긴후라
벌써부터 빨래줄에 옷들이...
나역시 사이트구축후라 그사이 샤워한게임...ㅋㅋ
(늦더위 폭염이 장난이 아니다... 육수 쭉~쭉~~)













































 









역시 첫개시하는 LED바.
30발 한늠만으로도 우리가족 저녁식사는 문제없을듯 하다..


















은은한 파란색 불빛이 분위기도 살려주고..












담날 아침..
새벽에도 그다지 춥지도 않아 전기요도 3단정도로 줄이고..
늦더위로 인하여 아침부터 땀이...또...

흐미, 다 좋은데 날씨가 안도와준다..ㅠㅠ
사이트위치가 안좋아서 그런가..~

















윗뜰에서 바라본 앞뜰..

 






























개수대 옆 앞뜰...









앞뜰에서 바라본 윗뜰..



















 

캠장시설은 최상이였으나 더운 날씨와 시원한 계곡이 없는 관계로
아침식사후 주변관광을 하러 찾아간 용문사












용문사에는 매년 1~2번 찾아오나
처음으로 들어가보는 박물관...

































 

 

 
















































































 






























 








 
















































다시 찾아온 캠장..
아그들은 수영장에서 또 한바탕...








































































































































옆사이트에서 주신 피자... 너무 감사...
햐~ 캠장에서 피자를 먹을줄이야... 맛 또한 코가 막힌다...
다음에 꼭 도전해볼만한 늠이당...










남자 여자 편먹고 나무블럭 게임.

벌칙으론 설겆이, 쌀씻어오기, 고구마호일싸기 등....








지난번 팔현때 남았던 장작...

참, 처음에 사이트에 도착하니 전에 계신분들이 놓고간 장작도 있었다...
다음 사람을 위한 조그만 선물인듯...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대신합니다.. 











흐미, 더이상 뺄게 없넹..~~ㅋㅋ

 

 

 













 

 
















 

 

 

 



























캠핑장와서도 재활용품을 습득할 줄이야...~~
뽀로로 돗자리..
쓸만한듯한데 누군가 분리수거함에 버리고 갔당...
해먹 밑이 허전했는데 당분간 잘 사용할듯 싶다.












































팬션 및 앞뜰 전경...












아랫뜰..
나무 그늘은 부러우나 사이트가 좀 붙어있는듯한 느낌..



















아그들이 뛰어놀수 있는 잔디밭...
















































 















 

 








 




 

솔뜰캠징장...

시설은 최상이나 더운 날씨에는 조금 무리가 따르는듯 하당...
역시 여름엔 계곡옆이 ...

여름만 피해가면 정말 최상인 곳..
(우리기준엔 윗뜰 2,3번자리가 제일 좋은듯 햇당...)

올 가을 다시올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컴백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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