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화장실, 수도가 없는 노지로의 차박을 떠나봅니다.~
숲속을 헤치고, 허허벌판을 지나...
중간에 잠깐 이벤트..~
일명 언덕치기??
역시나 초짜인 저는 모래와 한몸이 되어
한참을 SOS만 외쳤을 뿐이고..~~
드디어 예정지에 도착하니.
캬~ 말이 필요없네요 ^ ㅋ
(참고로 사진은 넘사벽 아스포델님의 작품~~! 난 왜 이런 그림이 안나오징 ㅠ)
오후에 돌풍을 동반한 비소식이 있어 차량으로 방패막을 이루고..
오늘의 보금자리를 구축해봅니다.~~
맛난 음식이 빠지면 안되겠죠~~
어느새 검은군단이 점점 다가오고..
이럴때만 왜 기상청의 예보는 적중하는지..ㅠㅠ
한바탕 난리후에 다시찾아온 평온..~
그렇게 밤이 깊어갑니다.`~
이른새벽.. 평온한 전경.~~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160일 여아^^ ㅎ
아이고 구여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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