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원하는데로 놀이동산으로 고고씽..~~

몇년전 연간회원권이 있을때는 자주왔는데
근 3년만에 다시 찾은 에버랜드..

삼성카드 이벤트로 1만원에 이용할수 있어
주저없이 결정...






제일 먼저 사파리를 보기위해 바로 직행..
가는 도중에 동물사진들도 몇장 찰칵~ ...

백호는 구석에서 잠을 청하는바람에 사진이 없당..ㅠ






끝나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는듯
자기들끼리 괜히 화풀이 하고...









아함~~ 졸려~~~





밝은 곳에서 너희들이 고생이 많당~~







귀엽게도 식사하시네요~~~






사파리는 이미 대기하는 줄이 1시간이상..ㅠㅠ
금일 예약도 모두 마감..ㅠㅠ

할수 없이 옆에있는 아마존부터...









급류탐험이라 바지가 젖었어도 마냥 좋아하는 je!









악마의 눈이 .. 번쩍 번쩍...
넌 무섭지도 않니..~







레이저 총 체험을 못해 토라진 Jw!








 놀이동산으로 가기 위해 다시 위쪽으로 고고..












역시 기다림은 인내가 필요해...ㅜㅜ










나도 훌륭한 파일럿~!!





















엄마, 아빠는 계속 다음놀이기구에 가서
미리 줄을 서주고..
아이들은 바로바로 계속 탑승하고..ㅋ
(너희들이 횡재한다...~~)





















중간에 한꼬마가 무섭다고 하여 잠시 정차중...










역시, 에버랜드의 제일 큰 볼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퍼레이드가 아닌듯 싶다..















저 높이에서도 역동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에
한번더 감탄하고..






아따, 줌인해서 한번 찍을려하는데
엄청 위에서 흔드시네...
어렵게 건진 1장..









날씨가 생각보단 쌀쌀해서
따스한 오뎅국물로 충전...






























퍼레이드가 끝난후 움직이는 인파..
엄청들 많이 오셨네...







점심도 먹었겠다.. 또다시 놀이기구 삼매경..~










기구타는 모습을 현상해주는 서비스인데...
몰래 찰칵~
(원래 찍으면 안된단다.. 죄송합니다용~~)







아이들의 인기가 많은 대포쏘기 공놀이 체험관..












엄마랑도 한바탕 전투도 벌이고...









어디들 숨은겨?/..






















뒤에서 뭐하노...~




















계속되는 놀이 기구...
















이번엔 공포의 바이킹...
너희들은 타면 울거라고 극구 말렸으나.. 결국...타본단다...





어른용은 처음타보는 거라 약간 긴장감이 감돌고...















 처음이라 제일 안무서운 가운데자리에 앉혔는데
결과는..















어라, 무서워하기는 커녕
넘 즐기신다...~~






























V자의 여유까징... 대박~~











작은 넘.. 한번 더 탄다는 싸인까지 보내공...~






그래서, 재 탑승..





이번엔 겁도없이 끝에서 3번째 자리..





































앞에 아저씨의 표정과 너무 대조되네...
역시 요즘아이들은 겁없는 아이들이 맞당~~~.

"어느새 이렇게까지 성장했구나...."












바이킹에서 재미를 느꼈는지
이젠 어른용 놀이기구만 찾아다닌다...
키 높이 제한에서 간신히 통과하고..



















먹고, 타고, 먹고, 구경하고...

그래 오늘은 너희들의 날이당..
폐장할때까지 신나게 놀아라..

에공... 나는 슬슬 다리가 아파오기 시작하고..
제발 쉬었다 가렴...~~














쉬어가는 타임으로 물개쇼 공연...
무대배치는 몇년전과 똑같은듯한데
스토리는 뉴버전...












서서히 날이 어두워지고..
세계에서 제일 튼튼하게 만들었다는
목재 청룡열차(?)-맞나? ㅋ
보기만 해도 흐미....

야간이 되니 빨강, 흰색으로 옷도 갈아 입히고..

삼각대 없는 야경촬영이라
책에서 배운데로 iso도 올려보공...
















오후 7시쯤..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어 놀이기구에도 줄이 별로 없당...
이때부터 시간과의 싸움....

낮에 못탄던 것들을 뛰어다니며 모두 섬렵...

이미 엄마,아빤 추위와 피로에 넉다운...~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즐기는동안
아빠는 야간 퍼레이드 사진 찰칵~~












































야경이 이뻐서 한컷~







배를 타고 세계 각국을 구경..
오랫만에 앉아본다... 으메 조은겨~~~..ㅋ


















































또 야경사진..


















드디어, 컴백 홈 하러...







 























주차장까지 가는 셔틀버스안에서...
이제야 피곤함을 느끼나 보다.... 대단한 늠들...




학교다니랴, 학원다니랴, 숙제하랴...
1주일이 어른보다 더 바쁜 요즘 아이들...
너희들이 고생이 참 많다잉~~~

아빠도 사진 내공을 쌓기위해
책에서 배운데로 무조건 찍어대고...
많이도 찍었네...ㅋ

이날은 입장료의 몇곱을 더 즐긴것같다..~~

너희들의 해맑은 웃음이 엄마,아빠의 피로를 확 날려버리는구나.....
그래도 다음부턴 좀 릴렉스하며 놀자꾸나...~


오늘 슈퍼 초 샤이안으로 변한 아이들의 체력을 실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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