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휴일을 맞아 집에 있다 무작정 떠난 나들이..

그렇게 어머니를 모시고 정해진 목적지 없이 강화도 방향으로 고고...

언제나 우리의 외출은 무계획의 즉흥 출발...ㅋ

 

휴일 교통체증을 염두해 아침 8시 조금넘어 출발하였으나

석모도로 들어가는 배편 줄은 벌써부터 대기중....~



 

 

 

 

 

 

 

 

 

 

 

 

석모도에서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보문사...

안지기와 연예시절 와봤으니 대략 15년은 족히 넘은듯하다...

 

문밖의 사바세계와 문안의 부처님의 세계를

나누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는 일주문,

 

또한 일주문을 들어서면서 일심의 지극한 마음으로 정진하여 성불하라는 큰 뜻이 있다합니다.

 

 

입구옆 식당에서 시식한 쑥튀김과 갈은(?)새우튀김은 가히 환상적인 맛이였다...

 

 


 

 


 

 

 

 

 

 

보문사 전경..








 

 

 

 

 

 

 

 

 


 


중앙의 극락보전


 

 

 

 

 

 

 

 

 

 

 

 

 

 

 오백나한상과 33관세음보살 사리탑 

 



 

 

 

 

 

 

 

 

 

 

 

 

마애불로 올라가는 419층의 계단...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이라는데....

 

 

 

 




 


 

 

 

 

 

 

 


 

 

 

마애관세음보살

 

이날은 수능시험을 앞둔 부모님들의 기도로 발디딜틈이 없었다...




 

 

 

 

 

 

 

 


 

이곳 눈썹바위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서해바다의 경치는 정말 장관이였다..


 

 

 

 

 

 

 

 

 

 

 

두번째로 찾아간곳은 TV에도 방영되었던

무료해수온천인 용궁온천~

 

보문사가는 중간에 지나쳐온곳이라 쉽게 찾아갈수 있었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않았다..

다른 식구들은 족욕을 하고.

어머님과 나는 목욕탕으로 직행...

 

해수온천의 효능(?)때문인지 10여분 담그고 나오니

몸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하지만

시설에 대해서는 큰기대 하지마시고 찾아가시길....


 

 

 



 


 

 

 

 

 

 

 

 

 

 

 

 

 

이후 핸폰 밧데리가 사망해 더이상의 추억사진을 못남겨 아쉬움이 남는다..

맛난 회도 먹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

 

새우깡을 낚아채는 순간의 갈매기 포착..

 


 


 

 

 

 

 

 

 

 

 

이날 나들이를 위해 평소 차량에 실려있던 캠핑장비들을 모두 내려놓으니 가히 엄청나네...

언제 또 다 실어놓~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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