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 연휴를 맞이하여 다녀온 전라도 투어... (2박3일.)

원래계획은 거제도 소매물도를 목적지로하여
당항포 야영장에서 캠핑을 하려 하였으나
부모님의 동행이 결정되어
급 변경...


편안한 숙박을 위해 자연휴양림을 물색..
역시나 모두 예약 끝~~~ ㅠㅠ


다행히 화요일 아침 백운산 휴양림의 취소 1건 발생...
그리고, 출발하기 전날인 5일 아침 백아산 예약...
(실시간 검색 신공의 결실..ㅠㅠ 으메 힘든거..)



이로서 하루전날 전라남도의 여행으로 일정 급변경...ㅋㅋ~


6일 오후 아이들 하교후 백운산으로 출발...
서울에서 5시간정도 걸려 드디어 도착... (아따 멀긴 멀구먼..~)

캬~~ 공기며 경치며 시설이며... 너무 굿이당..~~
그러나,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도착당일의 사진은 없당..~~~


 

담날 아침 구름반 안개반의  멋진 운치
도심의 스트레스와
불치병도 한방에 날려버릴듯한
이 상쾌함~~ 햐`~~~
(글로는 100% 표현할수가 없당...~~ )



















휴양림 입구의 물레방아..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우리가 머물렀던 휴양림 산속의 집들...
시설 및 규모... 가격... 모두 따봉이다..~~~








































텐트 야영장 전경...
전날 비가 와서인지 5~6팀이 캠핑중이다...
우리도 부모님을 안모시고 왔으면 아마 저런 모습으로..~~ㅋㅋ

















새벽에 부모님이 채취해오신 산나물들...
초고추장과 된장찌게에 살포시....
















 

창문에서 바라본 울충한 숲~~
아~~ 영원히 이곳에서 아침을 맞이했으면...~~


















 

황토 테마길 앞..~~
전라도 지방은 특히 '피톤치드'라는 성분이 많은듯~....
아토피, 피부염, 스트레스등
암튼, 안좋은곳이 없는 만능치유제인듯 하다...







































큰늠은 마냥 즐거운듯 연신 쇼(?)를 하공....ㅋ






























 

약수터 근처에서 개구리를 발견하곤 핸드폰부터 들이민다....ㅋ~










 

자연에서의 생존법칙이 만들어낸 피부색상....










입구쪽에 위치한 전시관..

























 

안지기와 올해 꼭 다시올것을 기약하며....
백운산이여! 아듀~~~....











 

다음에 찾은 곳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우리보다 하루 먼저 백운산을 다녀가셨던
안지기 원장님이 추천해주신곳~~~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은 과히 상상불허다...~~

























 

관람선도 보이고...











이제부터 갈대밭속으로 고고~~~..























갈대밭사이로 엄청난 늠(?)들을 발견.....~








흐미 형형색색의 게들과 짱둥어의 천국~~~~
























사진 맘대로 찍지마세용~~!!...    
저도 이젠 다큰 처자라고용~~~ㅋㅋ

















맹구 버전"""   
" 저요~~저요~~~~저~~~~~요"



























 

"순천만에 가서 용산전망대를 가지않으면 순천만을 갔다고 하지마라"
라는 표지판이 보이길래 과감히 등정 결정...

20분이면 도달한다는 표지판과는 달리 (세상에 믿을 늠 하나도 없당... 흐미..)
날씨가 더워서인지 엄청(?)고생했네..~



입구에선 신났으나.





 











점점 지쳐가는 체력들...




















큰늠은 남친 문자라도 받았는지.










급 방긋모드로 변신하고..ㅋ
















 

중간 지점에서 바라본 생태숲..~~
갈대밭이 노랗게 물들으면 정말 장관일듯 싶다...














 

전망대를 향한 끝없는(?) 등정은 계속되고...











드디어 도착해서 내려다본 순천만....
구름낀 날씨 속에서도 장관이당..~~~~ 캬~~
시원한 바람이 땀도 식혀주공...









































































 

오전에 예상치않은 운동(?)으로 인하여
허기진 배를 채우러 찾아간 남해...~~




























 

남해대교가 보이는 횟집에서..
원없이 포식...















결국 회는 남겨서 포장해왔다는....~~~









 

남해 초입의 이락사...
이순신영상관에서 아이들은 3D영상도 관람하고...
좋은 체험학습이 된듯 하다...












































































아쉬운 남해를 화살표 뒤로 하공..~~
이렇게 남해의 코빼기만 구경하고 떠나야 하는 아쉬움..ㅠㅠ
(담엔 남해만 2박3일 코스로 잡고 와야징~~)















 

백아산에 가기전
하동 시장에 잠깐 들려 저녁거리 장보기....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도착한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저녁...













낮에 흘린 땀때문에
오자마자 목욕재개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메라 삼각대란걸 사용해 본 날...ㅋㅋ
카메라 내공을 높이기 위해 공부(?)를 좀 해보니
삼각대의 중요성을 이제야 알았당..ㅋ

그래도 역시 한참 모자란당...ㅋ












 

아래 사진은 자기들끼리 타이머 설정해서 찍은 셀카 사진...
아빠가 찍은것보다 훨 낳다...~~ 흐미..~




















 

이번 여행때 큰늠의 장난감...
원래는 작은늠이 초등학교 바자회에서 1천원에 구입한 것인데
아직 어려서 누나 차지가 되었당...

큐빅 맞추는 방법을 프린트 해와서 열심히 따라하는중..~








드디어 완성.~~




 
이렇게 아쉬운 하루가 또 지나고...

2탄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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