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를 위해 빅돔을 자립해도..

좁은 전실에 사방을 닫아버리면 답답함은 어쩔수 없는일....

 

그때 우레탄창문의 공구를 보고,

바로 이거다!!하며 또 만지작...

 

Input : pvc비닐, 빨래줄, 전선타이, 순간접착제, 반투명시트지, 막쓰는 옷걸이 (비용은 대략 2~3만원 내외)

Output : 투명문, 사이드투명창, 방수포와 체결할 비닐밴드(?)

 

 

 

 

 

순간접착제를 이용해 두장의 비닐을 합체하고..

(레이저가공 안부럽다... 물론 몸이 피곤하지만...ㅋ)

거의 가운데 합체부분이 표시가 나지 않는다...(약 3cm중첩..)

테두리엔 빨래줄을 넣고 마무리.. 

 

 

 

 

상단 모서리부분..

아무래도 힘을 받는 부위라 빨래줄을 한번 회전...

 

 

 

 

 

접착부위의 보강을 위해 시트지로 한번더 보완..

 

 

 

 

텐트에 설치시 땅에 닿을 부분도 시트지로 보완..

 

 

 

 

 

 

 

아울렛(?)이 없어서 종이 펀치로 구멍뚫고

(큰 펀치가 없어서 사무실에서 쓰는걸 잠깐 공수해왔당..)

케이블 타이로 고정..

 

 

 

 

 

 

 

 

집에서 흔한 옷걸이를 절단하여

폴대와 비닐 연결 고리를 제작...

상처를 최소화하기 위해 롱로즈에 장갑옷을 입혀 작업..

 

 

 

 

 

 

결과물이당..

투명문, 양사이드 투명창

비닐밴드 -  차후 스커드대용으로 작업시 필요한 늠...ㅋ

 

 

 

 

 

 

이늠의 활약은 밑에 설명....

 

 

 

 

 

 

 

가평 푸름유원지에서 설치한 모습...

한쪽은 출입을 위해 고정을 안했더니 다소 느슨하다...

 

 

 

 

출입을 위해 스트링없이 기존의 텐트에 부착되어있는
 밸크로테잎자리에만 고정해도 짱짱하당...

 

 

 

 

 

코베아 빅돔의 또하나 단점이 스커드당...

나름 생각한 방법이.

코스트코 방수포의 남는 부분과 플라이를 날클립으로 체결..

 

여기서 필요한게 위에서 만들었던 비닐판(?)이다..

그러나, 과연 사용횟수가 몇번이 될런지..ㅋㅋ

마스킹테이프(?)도 항시 대기중이다..

 

 

 

 

공구하는 우레탄창문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그렇다고 빅돔에 우레탄을 달기에는..ㅜㅜ

내가 영하의 날씨에 캠핑을 가면 몇번이나 나가겠는가...

 

동계엔 무조건

큰 텐트 가지고 계신분과 동행할 예정이다... ㅋㅋ

 

 

 

 

언제나 그렇지만 나의 자작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활용도를.....창출하는 것이다..

생활속에서 부품을 찾아 만드는 재미..

 

그래서, 뽀대는 글쎄이당...ㅋㅋ

 

D.I.Y는 이제 나의 취미생활이 된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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